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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에 런칭하는 미국 버거 브랜드 'Arby's'

 쉑쉑 버거의 한국 입성 후 다양한 미국 버거 브랜드의 한국 론칭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 미국 프랜차이즈 샌드위치 브랜드인 '아비스(arby's)'가 한국 론칭 계획을 알렸습니다.

 

Arby's

 매체 '애틀랜타 저널 컨설티튜션'은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패스트푸드 체인 '아비스'가 한국으로 매장을 확대해 100군데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비스'는 지난 2017년 미국 식품 관련 매체 'QSR'이 선정한 프랜차이즈 식품 업체 순위 1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회사는 미국, 터키, 캐나다 등에 34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출이 이루어질 경우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by's

 아비스의 최고 인기 메뉴는 빵 사이에 소고기가 잔뜩 들어간 로스트비프 샌드위치와 버거, 컬러 프라이 3가지입니다. 국내 메뉴와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현지 가격은 세트 메뉴 기준 5.69~7.69달러(한화 7000 ~ 9000원 대)로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들과 비슷합니다. 최근에는 가짜 채소인 ‘미지터블(megetable)’, ‘매럿(marrot)’을 선보여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미지터블은 고기(meat)와 야채(vegetable)의 합성어로, 매럿은 칠면조 가슴살을 당근 모양으로 만들고 당근 주스 파우더 등을 첨가해 만든 동물성 채소입니다.